순천철도 마을축제 내달 1일 개최

철도관사마을 게스트하우스 '기적소리'(사진=순천시 제공)
제 2회 순천철도마을축제가 다음달 1일 순천 조곡동 철도 관사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네한바퀴와 보물찾기, 철도문화체험, 철도인 이약실 선생의 일본식 다다미방 개방, 한일문화체험 등 체험거리와 재능기부공연 등 볼거리로 꾸며진다.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전라선 개통과 함께 형성됐으며, 당시 철도사무소가 들어서면서 철도국 직원의 주거공간으로 공공임대 주택인 관사 152채가 지어지면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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