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관련 예상 쟁점과 대응방안, 해외순방 중 위기 대응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민생·정책 등 현안 관리는 총리, 안보위기 상황 발생에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대규모 재난 발생에는 중앙재난대책본부와 수석보좌관회의 중심으로 각각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상황 발생 초기에 대응을 위한 현안 점검반을 운영하고, 안보위기 발생 시 비상소집·비상근무 계획 등에 관한 보고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순방 중 정국 전망 및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도 있었는데, 인사청문회와 일자리 추경안, 정부조직법 처리 관련 7월 임시 국회 대비를 위한 보고와 토론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