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로봇·드론·LED/OLED 등 트렌드 메이커 동시 개최
인사이드 3D프린팅은 뉴욕, 샌디에고, 뒤셀도르프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인 세계 5대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서울대회는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세계 14개국 주요 참가업체 73개사 21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3D프린터, 3D스캐너, 프린팅 소재, 바이오/메디컬, CAD/CAM, 샌드몰드(금형),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 있는 디지털 제조 관련 기술을 중점 제시한다.
전문 전시회는 6월 28-30일, 킨텍스 2전시장(6홀)에서 개최 된다. 미국 3D시스템즈, 메이커봇, 독일 EOS, German RepRap 등 세계 최고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눈길을 끄는 기업은 독일 EOS, 호주 오로라 랩스(Aurora Labs), 국내 큐브테크 등 메탈 장비사들이다. 메탈 프린팅은 부가 가치가 높아 우주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 뿐 아니라 치의학, 정형외과학 등 의료 현장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제조혁신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6월 28-29일, 양 일에 걸쳐 개최 된다. 발표는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총괄, 테리 홀러스 수석 컨설턴트, 3D시스템즈의 케빈 맥알리아 수석 부사장 등 글로벌 유명연사 약 30명이 참가 한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연관 전시회 및 부대 행사 동시 개최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아울러, 3D프린팅, 로봇, 가상현실 분야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스타트업 경진대회(Frontier Tech Showdown)가 6월 28일(수) 오후 4시 20분에 킨텍스 6홀에서 개최 된다.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된 VIP 환영만찬(6.28수), 칵테일 파티(6.29목) 등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 역시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참관객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호주, 독일, 남아공 등 세계 25개국 약 1만 2천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수요 산업인 제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대회 사무국(031-995-8074/8740)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