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예수 부활의 진실을 찾아서…감동 실화 영화 '예수는 역사다'

[앵커]

이번 여름 CBS가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감동 실화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CBS가 선보이는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무신론자가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신앙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현장, 이사라 리포텁니다.

[리포트]

◇ 영화 '예수는 역사다' / 오는 7월 13일 개봉 / 존 건 감독 / 수입·배급 CBS

CBS가 이번 여름 '예수는 역사다'라는 영화를 선보입니다.

영화는 예수의 부활 사건을 취재하는 무신론자 기자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리 스트로벨과 그의 가족이 함께하던 외식 시간.

갑자기 닥친 응급상황에서 한 크리스천이 딸의 목숨을 구하고 이 사건 이후 리의 아내는 신앙인의 여정에 들어섭니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남편 리는 하나님의 부재를 증명하기 위해 취재에 나서는데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무신론자인 리가 과연 예수의 부활 사건 논증을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영화는 미국 시카고 트리뷴지에서 기자생활을 하던 리 스트로벨이 쓴 자전적 소설에 기반합니다.

1,400만부가 발행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이 소설은 미국에서 영화로 제작돼 지난 4월 개봉했고 북미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예수의 존재를 증명해가는 감동 실화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다음 달 중순 개봉합니다.

CBS 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편집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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