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과 영업현금흐름은 더케이예다함, 교원라이프, 부모사랑 등의 업체가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수금 100억원 이상 51개 상조업체들의 지급여력비율 등 4개 지표별 상위업체를 분석·공개했다.
상조업체의 외부 회계감사보고서를 분석해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부도·폐업 등의 위험에 대응할 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은 110% 이상은 더케이예다함, 디에스라이프, 좋은라이프, 평화드림, 현대에스라이프 등 5개사로 나타났다.
100% ~110%는 다나상조, 다온플랜, 라이프온, 새부산상조 등 7개사, 96%~100%는 모던종합상조, 보람상조유니온 등 3개사가 나타났다.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90% 미만은 더케이예다함, 디에스라이프, 좋은라이프, 평화드림,현대에스라이프 등 5개사로 나타났다.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낮을수록 폐업 등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90%~ 100%는 다나상조, 다온플랜, 라이프온, 새부산상조 등 7개사, 100%~ 104%는 모던종합상조, 보람상조유니온 등 3개사로 지급여력 비율 순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50억원 이상이 교원라이프, 대명스테이션, 더케이예다함상조, 프리드라이프 등 4개사이고 100억~250억이 더리본,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리더스 등 4개사, 50억~100억원은 라이프, 다온플랜 등 6개사로 나타났다.
자본금은 100억원 이상이 더케이예다함상조, 부모사랑, 에이플러스라이프 등 3개사, 20억~100억원은 교원라이프, 대명스테이션, 더리본 등 5개사, 15억~20억은 대노복지사업단, 모던종합상조 등 5개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