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 서울양양고속도로 속도위반 등 집중단속

암행순찰차량 집중 배치해 난폭ㆍ보복ㆍ얌체운전 잡겠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부터 양양JC구간(71.7㎞)에 대해 속도위반 등 집중단속을 벌인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속도위반 등 법규위반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선을 직접 확인했으며 구간단속과 이동식 카메라 설치장소 등을 점검했다.

정인승 강원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장은 "장대터널로 유명한 인제터널(11㎞) 양방향 16㎞구간에 구간단속과 이동식 카메라를 설치해 주·야간 속도위반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며 "또 암행순찰차량을 투입해 난폭·보복·얌체운전 등에 대해서도 단속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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