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영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품과 인물이 어우러진 근작 십수점이 전시된다.
밝은 화면과 익숙한 소재로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온 작가는 "수영장에서의 피크닉 장면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결정적 장면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한정판 판화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고 박씨의 근작을 담은 아트엽서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