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수산자원 기반조성에 74억 투자

테트라형 인공어초 사업. (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라북도가 올해 74억 원을 투자해 수산자원 기반조성 사업에 들어간다.

전라북도는 인공어초 설치에 32억 원, 어초어장 관리 1억 원, 연안바다목장 조성 10억 원, 바다숲 조성 6억 원 수산종묘 방류에 2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평가한 지난해 서해안 어초 사업 효과 분석에서 어초 설치지역 어획량이 비설치지역보다 3.6배가 높았다고 밝혔다.

또 종묘방류 효과 조사에서도 광어는 2.6배, 감성돔 3.7배, 해삼 3.2배의 성과가 있었다며 수산자원 기반조성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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