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회장은 "고리1호기 핵발전소 영구 정지를 통해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됐다"고 기도했다.
이어 오산벧엘교회 임병훈 목사는 "핵과 우리의 신앙은 양립할 수 없다"면서 "고리1호기가 영구 정지 된 것처럼 현재 가동중인 24기의 핵발전소도 멈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는 지난 2013년부터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회와 탈핵주일 연합예배를 드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