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인 대상'에 디프로매트 장만영 대표 등 5명

부산시는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디프로매트 장만영 대표이사,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이사, 해성공업 김재성 대표, 남양모방㈜ 이용문 대표이사, ㈜우영제화 윤용도 대표이사 등 5개 기업대표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일자리창출과 경제기여도. 기술현황, 기업건실도, 사업성과의 5개 항목 21개 세부항목을 기업현장 방문 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인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과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시·군·구· 공영주차장과 벡스코 주차장 무료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시가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12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 시상은 7월 4일 부산시 직원 정례조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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