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한혜진-기성용 부부, 커플 화보 공개

"든든한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긴 게 가장 행복"

한혜진-기성용 부부의 화보 (사진=엘르 제공)
어느덧 결혼 4년차, 딸 시온이의 부모가 된 배우 한혜진-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패션 미디어 '엘르'의 화보에는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예거 르쿨트르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화려한 주얼리 워치까지 완벽 소화했다.

한국-영국을 오가는 '장거리 커플'인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늘 함께하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서로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특히 말로 상처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있고, 딸이 있는 것. 든든한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긴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어느 시간을 살아가든 그때에 맞게 유연하게 흘러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매 시간은 다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우리의 시간, 이때에 맞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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