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담임 진재혁 목사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구촌교회가 창립 이후 지난 23년 동안 교회 건강성 회복을 위해 펼쳐 온 지구촌 교회의 모든 사역을 한국교회와 함께 나누고 공개하는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자기개발과 다음세대 사역, 목양과 교회사역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20여개의 강의가 진행되며, 현재까지 전국의 목회자 50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 또, 해외 10여개 나라에서도 각 분야 특강 강사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모두 3개 트랙, 20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목회자의 자기개발을 다루는 첫 번째 트랙은 △상담을 통한 목회 업그레이드 △주석을 어떻게 고를 것인가? △목회자가 분별해야 될 시대정신 △목회자 자료 정리-이것만 알면 쉽다 △사모지도력 등의 내용이 마련됐다.
다음세대 사역을 다루는 두 번째 트랙은 △부모가 JOY해야 미취학이 부흥한다 △뻔하지 않은 FUN한 어린이 사역이 앞서간다 △HOT한 청소년이 교회의 미래다 △젊은이 사역 이렇게 돌파하라 △진로와 일터, 젊은이가 묻고 교회가 답하다 △젊은이 예배 인도 실제 등을 다룬다.
세 번째 트랙, ‘목양 및 교회사역’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라 △교회를 뛰게 하는 힘, 셀 △전도중심교회, 이렇게 훈련하고 사역하면 된다 △사회복지를 통한 건강한 교회 만들기 △현대교회에 꼭 필요한 가정사역 △기독교 경조사역(결혼, 장례)의 모든 것 △성도의 성장을 돕는 황금레시피-중보기도와 교육훈련 △다른 세대? 다음세대! 시니어 사역 △교회의 비타민 단기선교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