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워너원' 민현 제외 4인조 컴백 예고

뉴이스트(자료사진/윤창원 기자)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4인조 컴백'을 예고했다.

뉴이스트 멤버 종현, 민현, 민기, 동호는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다.

이들 중 민현은 최종 11명 안에 들어 내년 말까지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워너원의 멤버로 선발된 민현 군 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현, 민기, 동호 군은 '프로듀스101'에 참가하지 않은 아론 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뉴이스트는 '프로듀스101' 시즌2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들이 지난 2013년 발표한 곡인 '여보세요'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디스는 "종현, 민기, 동호 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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