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를 비롯한 창원, 마산, 진해 도심 일원에서 창원예찬콘서트, 프린지 스테이지,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아이스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11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예찬콘서트는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용지문화공원에서 마산 출신 보컬 이승우가 이끄는 노브레인 등 유명 가수들이 참석해 '시민의 날' 전야제 형태로 열린다.
'프린지 스테이지(6월 27일~29일)와 '문화로 놀장', '한 여름밤의 시네마(7월 1일~8월 26일)'는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공연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정통 명문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6월 29일)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징 아티스트 신인음악회(7월 5일~6일 : 3·15아트센터 소극장), 프랑스 정상급 챔버 오케스트라인 프렌치챔버 오케스트라(8월 16일 : 3·15 아트센터 대극장) 내한공연이 열린다.
또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8월 17일~18일 : 성산아트홀 대극장)',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8월 22일~26일) 등 각종 공연도 펼쳐진다.
전시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면서 국내 최고의 인기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전(7월 5일~9월 3일 : 성산아트홀), 창원예찬 특별기획전-위플레이(We Play)(7월 4일 8월 13일 : 3·15아트센터)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야외행사(719-7811), 공연(719-7800~2), 전시(719-7831), 창원국제실내악 축제(714-19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