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초과 요트, 암초에 좌초

여수 앞바다에서 정원을 초과한 채 운항하던 요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지난 17일 오후 3시 40분쯤 여수시 신월동 앞바다에서 선장 25살 옥 모 씨가 운항하던 5.7톤 급 세일링 요트가 암초에 걸렸다.

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승객 14명을 모두 구조했다.

그러나 해당 요트 정원이 8명으로, 6명이 초과한 것을 확인하고 선장 옥 씨에 대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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