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생일날, 최악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꿈에 그리던 회사 합격통보를 받고 출근을 기다리던 취준생 A씨.

출근날을 기다리다 생일날이 되었고, 마침 해당 회사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축하'의 전화는 아니었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채용을 취소하라고 하셨어요. 죄송합니다."


A씨는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에게 합격 사실을 이미 알린 뒤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번복해야한다고 생각하니 가슴부터 답답해집니다.

이게 비단 A씨만의 사연일까요?

지난 2013년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이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취준생 10명 중 3명은 기업의 변덕에 따른 '입사 취소'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는 일방적 해고,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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