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개혁발전특위는 최근 성명을 내고, "이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총장선임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총회 실행위가 확정한 정관개정안을 조속히 시행할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와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
특위는 또 "현 학교이사회가 이같은 결의사항을 이행할 때까지 특별헌금인 한신대 1/200 헌금을 보류할 것과 이사들이 스스로 사임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이사들을 소환할 것"을 소속 노회에 요청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2일 총장 직무대행으로 국제관계학부 백준기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차기 총장 선임 때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