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30명 선발에 4만 8361명이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562명 모집)에 4만 941명이 지원해 72.8:1, 기술직군(168명 모집)에 7420명이 원서를 접수해 44.2:1이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기술직군은 농업직(일반농업:일반)으로, 10명 모집에 793명이 지원해 79.3:1이었고,행정직군은 행정직(인사조직)으로, 5명 모집에 1831명이 원서를 내 366.2:1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9세로 지난해(29.7세)와 비슷했다.
여성 응시자 비율은 46.9%(2만2,695명)로 지난해(45.0%, 3만 29명)보다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