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라질 출신 베네디토 피지컬 코치 영입

브라질서 20년 이상 활약한 베테랑 피지컬 코치

대구는 브라질에서만 20년 넘게 전문 피지컬 코치로 활약한 베네디토 코치를 선임해 선수단 체력 및 부상 관리를 맡겼다.(사진=대구FC 제공)
K리그 클래식 대구FC는 12일 브라질서 20년 이상 활약한 베네디토 피지컬 코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다수의 피지컬 코치 자격증을 보유한 베네디토 코치는 1993년 상투안드레(브라질)에서 피지컬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브라질의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고, 대구 합류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 생활에 나선다.

베네디토 코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부상당한 선수들도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맡을 것”이라고 분명한 자신의 역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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