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튿날인 10일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강남에서 가족, 지인 등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 주례는 정을영 감독이, 사회는 컬투 정찬우가, 축가는 가수 바다가 맡았다.
김소연, 이상우는 결혼식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가족 친지 지인들뿐 아니라 팬 여러분을 포함해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다"며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