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토지비 및 사업 초기자금 용도의 PF대출(연 3%초반)과 주택도시기금 건설자금 대출(연 2∼2.5%)을 패키지한 상품으로, HUG는 임대사업자의 금융비용이 연 3∼4%이상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준공 이후에는 보증료가 저렴한 모기지보증을 활용(기존 PF보증서를 모기지 보증서로 대체) 가능하다.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은 리츠 중심의 뉴스테이 사업 외에 중소사업자에 의한 소규모 임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상품으로 그간 자기자금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한 소수 사업자 및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의해 주도된 임대사업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사업자가 주택임대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지속적으로 보증 공급을 확대할 예정으로, 이 상품이 도심내 소규모 임대사업 촉진 등 신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