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학포럼과 연세대학교는 지난 7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연세대와 광림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과 독일, 스위스 등 8개국에서 20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하며, 종교개혁의 의미를 성찰하게 된다.
국제학술대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연세대 권수영 교수는 "신학자 중심의 학구적 발표와 토론을 벗어나 교회 안의 여러 혁신적인 노력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