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흉기난동을 부리다 가게 주인 B(44) 씨를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2시 10분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라이브카페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B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 범행으로 복부를 다친 B 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