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수영장에서 도심 속 휴가 어때요?

파라다이스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로 호텔, 카지노, 컨벤션, 쇼핑,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카니발, 공연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성큼 높아지면서 여름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슬슬 여름휴가를 계획해야 할 시점이지만 장기간의 휴가를 낼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멋진 야외수영장이 갖춰진 호텔이라면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가볍게 떠나기 좋은 수도권의 호텔, 리조트들을 소개한다.

◇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로 호텔, 카지노, 컨벤션, 쇼핑,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카니발, 공연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로 5분,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돼 내국인들에게도 가까운 거리의 휴양지다.


독립적인 목적지는 물론 국내에서 해외로 나갈 때 또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에 여행의 시작과 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또 다른 여행 스팟으로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의 야외수영장은 이국적인 낮의 경관과 로맨틱한 밤 분위기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오는 9월 3일까지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파라다이스시티 실내수영장에서는 파노라마 윈도우를 통해 영종도의 전경을 만끽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실내수영장은 파노라마 윈도우를 통해 영종도의 전경을 만끽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길이 23m, 너비 7.5m의 풀로 이뤄져 있다. 투숙객 전용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스파플러스에는 천연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어린이 물놀이풀, 유수풀, 아쿠아플레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이천 미란다호텔

호텔 미란다는 지하 1층, 지상 10층의 본관과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별관으로 이뤄진 이천 지역 최대의 특2급 호텔이다. 스파 플러스는 호텔 미란다의 종합 온천 시스템으로 서울에서 5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다. 1만평 규모에 150억 원을 투자해 건립된 첨단 온천 테마파크로 놀이·편의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중부지역 최고의 가족온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파플러스에는 천연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어린이 물놀이풀, 유수풀, 아쿠아플레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신나는 인공파도풀부터 익스트림 웨이브,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슬라이드까지 연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신라호텔 어번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를 자랑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서울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를 자랑한다. 서울 특급호텔 최초로 온수풀, 사계절 자쿠지, 아웃도어 바, 루프탑, 카바나 등 차원이 다른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에메랄드 빛 야외 풀에서 최상의 휴식을 취하며 서울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카바나에서는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야외 자쿠지에서 일상의 피로를 해소시켜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루프탑 정원은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루프탑 공간으로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신라호텔의 명소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야외 자쿠지에서는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시키기 제격이다.

한편 웹투어는 무더운 날씨에 가볍게 떠나기 좋은 호텔 수영장과 워터파크 숙소 기획전을 선보였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숙소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회이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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