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도의 건의 내용은 관공선 교체(LNG추진선〕추진 국비 지원, 중·소형조선소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 완화,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 확대, 정부 정책자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지원,조선업 보완 지역 먹거리산업 육성 지원, 조선밀집지역 조선산업 사업다각화 집중지원 등이다.
이 회의는 조선업계의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가속화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산업부는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방안에 따라, 사업다각화 5대 지원패키지에 2,4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1:1 컨설팅, 애로사항 해소 등으로 연내 200개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조선밀집지역에 신규 민간투자 계획은 2020년까지 총 15조원이 발굴된 만큼 조선밀집지역 내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2017년 추경을 통해 조선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과 기자재 국제인증·수출·A/S망구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스마트선박 핵심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등을 통해 조선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