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에 따르면, 업텐션은 우신이 빠진 9인 체제로 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우신은 건상상의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소속사는 "우신이 지난 연말부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로 심리적으로 많이 약해져 있었다"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신은 업텐션 공식 팬카페에 올린 편지를 통해 "다음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겠다"고 전했다.
2015년 데뷔한 업텐션에는 우신을 비롯해 진후, 선율, 쿤, 웨이, 샤오, 고결, 비토, 규진, 환희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