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립군',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본다

현충일 맞아 관객과의 대화 자리 마련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대립군'이 현충일을 맞아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대립군'이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대립군' 측은 6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CGV야탑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윤철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고 밝혔다. 진행은 영화 잡지 '매거진M'의 장성란 기자가 맡는다.

현충일이 국가의 전란에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날이니만큼,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 속에 나타나는 국가와 리더 이야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인물들의 뜻깊은 정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박원상, 배수빈, 이솜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