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수란, '1+1=0'으로 또 다시 주요 차트 석권

음원 강자 수란이 신곡 2일 발매한 신곡 '1+1=0'으로 또 다시 주요 차트를 석권했다.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5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 수란이 다시 한 번 실시간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2일 오후 6시 발매된 수란의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g)의 타이틀곡 '1+1=0'(feat. 딘)은 3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워킹'(Walking), '쩔쩔매줘', '해요'(feat. 스윙스) 등을 비롯한 수록곡들도 다수 음원차트에서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란의 첫 미니앨범 '워킹'은 수란이 그동안 걸어온 자신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지금까지 늘 같은 발걸음으로 꾸준히 걸어왔고 걸어가는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담아냈다.

'오늘 취하면'에 이어 '1+1=0'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킨 수란은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내 야외무대에서 무료공연 '수.줍.음'(수란의 음악도 줍고 휴식도 줍는 음악회)를 개최해 신보 '워킹'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