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낙마 표적 1호' 김상조의 낡은 가방

6월 2일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를 모았습니다.


1) "제가 김상조 교수님께 수업을 듣던 초반 무렵 교수님은 옷이나 신발 이런거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당시 다 떨어진 거적때기 같은 가방을 들고 다니셨는데 대학원 때부터 쓰던 거라 하셨다"
☞ "김상조 교수, 다 떨어진 거적때기 같은 가방 들고 다녀"

2)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이 집중포화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몇 가지 문제만 빼고는 의혹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입니다.
☞ '낙마대상 1호' 집중포화에…김상조 '적극 해명'
☞ 김상조 후보자 '목동 아파트 다운계약서' 사과
☞ 김상조 '다운계약서' 놓고 설전…"예·아니오로만 답하라"

3) 한·중 유치원생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웨이하이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참사가 운전기사의 계획적 방화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웨이하이 화재 유치원 버스 운전사, 휘발유·라이터구매
☞ 정부 "웨이하이 유치원 버스 사고원인이 '방화'…충격적"

4)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서툴렀지만 용감한 시도였다" 한국당 강연 논란
☞ '블랙리스트'가 용감한 시도? 복거일 한국당 강연 논란

5)"공포의 술래잡기" 도망가는 日 선수, 뒤를 쫓는 韓 선수…폭력으로 물든 축구장
☞ '매너 실종' 제주UTD-우라와 레즈…AFC 판단 남아

6) "가해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그들 편에서 유리한 실험조건으로 진실을 외면했던 지식인들도 있었지만 은폐한 실험 결과 보고서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우리 아기의 억울한 죽음을 엄마가 포기하지 않고 싸워 끝내 진실을 만났다고 목놓아 울면서 안도했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제 몸이, 제 삶이, 제 운명이 죄스럽기만 합니다"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엄마 "문대통령님, 전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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