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다니엘스 등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 초청

애런 헤인즈 (사진 제공=KBL)

KBL은 2017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예비 초청자 명단을 확정했다.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접수한 선수는 최종 617명으로 구단 추천과 자격 심사를 통해 총 309명이 예비 초청 대상자로 결정됐다.


NBA에서 8시즌 동안 평균 9.1득점을 올리며 주전급 선수로로 활약한 조시 칠드레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총 32명의 NBA 경력 선수가 참가 신청서를 냈다.

KBL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한 최장수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와 2016 외국선수 드래프트 1순위 크리스 다니엘스 등 33명의 KBL 경력선수가 초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L은 309명의 선수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한다. 초청장을 받은 선수는 19일까지 참가 등록비를 제출하고 등록 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7월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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