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사상최고치, 코스피도 급등…장중 2,360선 회복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사흘째 2,340선대에 머물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바이코리아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다시 2,360선을 회복했다.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16포인트(0.3%) 오른 2,353.77로 출발한 뒤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11시 40분 현재는 20.11포인트(0.86%) 오른 2,364.7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은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증시 여건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사흘 동안 '팔자'세였던 외국인은 대거 '사자'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5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반해 기관은 이틀째, 개인은 하루만에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035억원을, 개인은 6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상승종목은 427개, 하락종목은 375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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