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성아 빠진 4인 체제로 19일 컴백

왼쪽부터 나인뮤지스 혜미, 소진, 경리, 금조(자료사진/황진환 기자)
나인뮤지스 성아(자료사진/박종민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컴백한다. 멤버 성아는 함께하지 않는다.

1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오는 19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나인뮤지스 특유의 색깔이 담긴 곡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나인뮤지스는 '5인 완전체'가 아닌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출격한다.

이번 활동에서 빠지는 성아는 당분간 디제잉 등 개인적인 음악 공부에 집중하기로 했다. 팀을 완전히 탈퇴한 것은 아니다.

한편, 경리, 혜미, 소진, 금조는 지난해 8월 유닛 그룹 나인뮤지스A로 앨범을 내고 활동한 바 있다.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A 때와 이번 활동의 멤버 구성이 동일하지만, 나인뮤지스A가 아닌 나인뮤지스로 새 앨범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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