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사이퍼즈’ 홈페이지를 통해 e스포츠 리그 ‘액션토너먼트 2017 SUMMER’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액션토너먼트 2017 SUMMER’ 시즌은 ‘던파’와 ‘사이퍼즈’ 부문 각각 ‘챌린저스’, ‘마스터즈’, ‘파이널’ 등 3개의 세부 리그로 개최된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부문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챌린저스’가 열리며, 게임 내 ‘결투장’에서 매주 쌓은 포인트(QP)로 상위 순위를 차지한 16명 선수에게 ‘마스터즈’ 진출권이 부여된다.
‘마스터즈’는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인 1조 조별 리그로 진행되며, 최종 ‘파이널’에 진출한 16명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경합을 벌인다.
이와 함께 ‘사이퍼즈’ 부문은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챌린저스’ 리그가 펼쳐진다. ‘챌린저스’ 기간 동안 게임 내 ‘공식전’을 통해 획득한 리그 포인트(LP)가 가장 높은 8개 팀이 ‘마스터즈’ 리그에 진출하게 되며,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마스터즈’에서 최종 선발된 네 팀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승부를 가린다.
▲ 넷마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 신규 마법사 영웅 초선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신규 영웅 초선을 공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절세의 무희’ 초선은 지난 지스타 2016에서 넷마블이 코스프레로도 소개한 바 있는 ‘펜타스톰’의 대표적인 영웅이다. 초선은 얼음을 이용한 마법 공격을 하며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법사 영웅으로, 최강의 스킬효과와 함께 막강한 데미지를 입히며 상대를 괴롭힌다. 단, 생존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싸워야 더 효과적이다.
초선은 마법피해와 함께 적을 느리게 하는 스킬이 대표적이다. 느려진 적을 아군과 함께 몰아쳐서 추가 얼음 공격을 하면 더욱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게임 내에서 초선을 플레이 할 때 성우는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박지윤씨가 담당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마법사 영웅 초선이 드디어 ‘펜타스톰’ 전장에 합류하게 됐다”며 “초선의 막강한 얼음 공격으로 앞으로 더 다양해진 팀 공격 전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초선의 합류로 총 28종의 영웅이 플레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매주 1종의 영웅이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또, 넷마블은 오는 7월부터 ‘펜타스톰’의 정식 리그를 시작해 모바일 e스포츠도 시작할 예정이다.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자사의 모바일 RPG '가디언소울'에 근접 형 암살 캐릭터 ‘카타나’와 만렙 상향, 신규 스테이지 추가, 전체 UI 개선을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공략방식이 완전히 새로워진 신규 스테이지와 새로운 직업인 근접 형 암살 캐릭터를 통해 더 다이나믹 하고 많은 전략을 구상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길드 레벨시스템과, 만렙 상향, 최상위 등급인 무지개 등급이 오픈 되면서, 기존 유저들의 즐길 거리를 더 많이 추가 됐다.
모비릭스 임중수 대표는 “지금까지 가디언소울을 꾸준히 사랑해주신 유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더욱 단단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