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5' 100만 돌파…6년 만의 신기록

6년 만에 돌아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 5')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5'는 토요일인
27일 하루 동안 48만8천1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8만327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따른 결과다.

뿐만 아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5'까지, 전 시리즈 모두 4일 안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새로운 기록도 세워졌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 시리즈는 국내 누적 관객 1천6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와 죽음마저 집어삼킨 악인들과의 대결을 그린 액션 모험 영화다. 이전 시리즈들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전투 장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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