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교 축구부, 일본 사가현에서 친선 교류전

전남지역 초등학교 축구부가 일본을 방문해 친선 축구 교류전을 펼친다.

여수 미평초교와 순천 봉화초교 축구부원과 관계자 40여 명은 26일부터 사흘 간 일본 사가현을 찾아 일본 프로축구 사간토스 축구클럽 강사가 지도하는 축구교실에 참가하고 FC 히가시 요카 등 초등학생팀과 경기를 치른다.

초등학교 축구교류전은 지난 2013년 전남지사와 사가현지사 간 회담에서 청소년 교류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전남과 사가현을 오가며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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