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비' 쇼케이스'로 미리 만난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쇼케이스로 관객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제작사 문화아이콘은 "그 동안 공연을 기다려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들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6월 5일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 넘버들을 중심으로, 연습과정의 에피소드, 캐스트들이 준비하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지난 공연에서의 달라진 점 등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국내 최초로 웹툰을 뮤지컬화 한 뮤지컬로,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사랑할 때 생기는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2007년 초연 이후, 매년 공연이 되어오며 업그레이드 된 대표적인 한국 창작 뮤지컬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조상웅, 김지휘, 이우종, 정태우, 김지철, 유권(블락비), 현성(보이프렌드), 강웅곤, 김민주, 양서윤, 유주혜, 해나(마틸다), 김주연, 원종환, 최연동, 김아영, 가희 등이 출연한다.

쇼케이스는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할 수 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6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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