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씨는 지난 4월 21일 밤 11시 20분쯤 전남 화순의 모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벽보에 라이터를 이용 불을 질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43)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2시 30분쯤 전남 곡성의 마을 입구에 붙은 벽보를 뜯어낸 혐의다.
또 다른 김모(22)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에 설치된 벽보 일부를 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지검은 이날 현재 벽보 훼손 등 19대 대선과 관련해 12명(8건)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