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가 공사 현장서 6.25 연막탄 발견

25일 오전 11시 45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주택 도시가스 공사 현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의 분석 결과 이 물체는 6.25 때 사용되던 미국산 연막탄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주변 통제와 안전 조치를 거친 뒤 연막탄을 군 폭발물 처리반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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