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광야에 서겠다"는 것은 험난한 길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이다. 7월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홍 전 지사는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다시 시작 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기가 센 곳이라는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둘째 아들과 등산을 했다"면서 "기가 센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기가 애리조나 사막보다 세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