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항공권' 학생 할인 받고 떠나는 방법

런던 타워브릿지 전경.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해외경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웹투어를 이용해 떠나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직장인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생들의 장점은 비교적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다'는 직장인들에 비해 금전적으로 여유롭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돈을 주고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은 학생들만의 특권 중 하나다.

방학, 또는 단기간의 휴학을 이용해 해외연수, 유학,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계획 중인 대학생이라면 주목해보자. 웹투어와 영국항공이 선보인 학생 할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웹투어와 영국항공이 선보인 학생 할인 요금을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영국, 유럽,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의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발권 시 해당 서류 중 하나를 택해 증빙해야 한다. 학생증(한국 또는 현지), 입학허가서,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및 국제학생증, 재학증명서 중 선택 가능하다.


넉넉한 수하물도 학생 맞춤 특별 혜택이다. 기내수하물은 23㎏ 가방에 노트북 가방 하나, 위탁수하물은 46㎏(23㎏ 가방 2개)가 허용된다. 단 중간 경유도시 스톱오버 일정이거나 영국항공 직접 운항편이 아닌 여정에서는 기본 위탁수하물 1개만 적용되고 나머지 가방은 별도의 수하물 규정에 따른다.

날짜, 여정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시즌이 달라질 경우 추가 운임, 도시가 달라질 경우 택스 차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별도 지불해야 한다.

캐나다 유학 시 스톱오버를 활용해 뉴욕도 방문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스톱오버를 통해 다양한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톱오버랑 1회 이상 경유할 때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것을 뜻하며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또 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웹투어의 학생 할인 요금을 이용하면 방향 당 최대 2회가 무료다. 예를 들어 유럽, 북미로 유학 시 도쿄에서 스톱오버가, 캐나다 유학 시 뉴욕 스톱오버가 가능해 일석이조다.

유럽 학생 운임의 경우 영국 내 및 유럽 90여개 도시 여행이, 북미 학생운임의 경우 런던을 경유해 미국 및 캐나다 50여개 도시 여행이 가능하다. 중간 경유지 스톱오버 시 위탁 수하물은 하나만 적용되며 다양하게 이용하는 여정의 문의는 일대일 온라인 상담으로 문의해보자.

지방에서 출발하는 학생이라도 전혀 문제없다. 부산역, 동대구역에서 인천공항역까지 KTX가 무료 지원된다. 항공권 발권 후 출발 15일 전 신청 고객, 당일 연결에 한정되는 혜택이다. 또 영국항공의 인천 런던 구간에는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니 마음 편한 비행을 즐겨보자.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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