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은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7주간 이어진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북' 활동을 종료했다.
리더 효정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컬러링북'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어떤 점들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컸던 앨범"이라며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정말 행복한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 활동을 하며 '오마이걸스럽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다음 앨범에서도 저희만의 매력으로 더욱 멋지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팝, 어쿠스틱, 펑크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을 통해 팀의 세계관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아울러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퍼포먼스 무대로 듣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마친 오마이걸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