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위한 천사나눔공연 펼친 가수 이은경, 민지, 박서진

(사진=전국자원봉사연맹 제공)
지난 5월 16일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안천웅 사무총장)의 주최로 중증장애인시설 예우리에서 펼쳐진 천사사랑나눔콘서트에서 가수 이은경과 민지, 박서진이 재능기부공연과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가수 이은경은 예우리에 거주하고 있는 1급, 2급 중증 장애인 50여 명 전원에게 봄맞이 신발을 선물하였으며, 가수 민지와 박서진은 여가생활 놀이용품과 함께 다과를 제공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시설 거주자들을 위해 피자와 치킨 등 특별식을 제공하며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전반을 도맡았다.

'얄미운 세월아'를 부르는 가수 이은경은 평소에도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과 함께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초혼'을 부른 민지와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 또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연예인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