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한 번밖에 보지 못할 수도 있는 유럽의 환상적인 풍광을 여유롭게 거닐고 싶다면 트라팔가 코치투어를 이용해보자. 트라팔가는 나이, 국적, 성별에 상관없이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전용버스를 타고 곳곳을 누비는 동행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투어디렉터의 인솔 하에 전 일정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회화 실력도 키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유럽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하는 도시들을 소개한다.
유럽 문화와 예술, 패션의 중심으로 불리는 파리는 프랑스 여행의 핵심 도시다. 낮에는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등을 둘러보고 날이 저물면 아름다운 파리 야경을 눈으로 담아보자. 여유가 있다면 유명 쇼인 물랭루주(물랭루즈)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좀 더 로맨틱한 파리 여행을 원한다면 센강(세느강) 크루즈를 타고 파리 도심을 둘러보자.
◇ 리옹
다양한 문화를 지닌 도시 리옹은 파리와 더불어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소설가 생텍쥐페리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으로 스위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 론 알프스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벨쿠르 광장부터 생텍쥐페리의 동상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레퓌블리크 거리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쇼핑과 미식을 즐기기도 좋다.
◇ 칸
세계 3대 영화제의 개최지로 유명한 칸의 도시 곳곳에는 문화 예술적 매력들로 가득하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칸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레드카펫을 찾아 멋진 포즈도 취해보자.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쇼핑을 즐겨도 좋고 테라스 바에서 칵테일 한 모금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보자.
◇ 몽생미셸(몽생미쉘)
몽생미셸은 바다 조수간만에 따라 육지였다가 섬으로 변하는 매혹적인 여행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상으로 지정된 이곳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바위섬에 세어진 수도원으로 아래 지역에는 고대의 성벽이 그대로 남아 있고 사원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중세의 모습이 남아 있다. 중세 건축물의 대표로서 당시의 유명 양식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