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은 24일 녹화하는 라디오스터 10주년 특집에 참여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은 규현의 입대 전날이다.
규현은 앞서 지난 3일 공식적인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해당 녹화 분은 24일 방송 예정이다.
하지만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은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 날인 24일 ‘라디오스타’의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녹화 분은 ‘라디오스타’의 10주년(2007년 5월 30일 첫 방송)과 가장 가까운 날인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규현의 입대 전 공식적인 마지막 인사는 오는 24일 방송에서, 마지막 모습은 31일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규현은 2011년 10월부터 5년 반동안 '라디오스타'의 MC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