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 창조 일자리센터 사업평가' 우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이용중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1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평가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의 2016년도 1차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을 대상으로 우수, 보통, 미흡의 3가지 결과로 사업을 평가했다.

이 결과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노동시장 진입 이전단계인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학교와 노동시장 간 원활한 연계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6년도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5년간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특히 동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의 대학생, 지역 청년이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취‧창업 거점기관으로 운영됐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학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 직원,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추진 시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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