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은 2012년 연극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로 연극무대에 데뷔한 이후, ‘바람직한 청소년’, ‘내 아내의 모든 것’, ‘소금’, ‘그때 그 사람들’, ‘프로메테우스’, ‘앨리스를 찾아서’, ‘못’ 등 출중한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알리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연극계에서 호평이 쏟아지며 큰 관심을 받은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에서 주인공인 8번 배심원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박해일을 닮은 외모에 깊이 있는 감성과 연기력으로 ‘연극계 박해일’로도 불린다.
매니지먼트선은 “뛰어난 실력과 함께 자신만의 고유의 분위기와 매력을 지니고 있어 매료됐다”며 “더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