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창립기념일을 맞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이 친필 서명한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며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
'발로 뛰는 기업 소통 데이'는 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상공회의소와 창조산업진흥원 3개 기관 관계자가 합동으로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시의 기업정책을 소개하고, 해당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진심토크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6일에 안양동에 소재한 ㈜코리아테크를 방문해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고 기업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작년에는 ㈜웨이브 텍(이승모 대표)등 총 56개의 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SOS지원단(시 회계과 등 14개부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등 16개 유관기관․단체)과 연계하여 애로해소에 주력했다.
그 결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매년 12월 전국규제지도를 작성하여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기업체감도 평가 부문에서 전년대비 60위나 상승하여 주관적 만족도가 크게 개선됐다.
올해도 '발로 뛰는 기업 소통 데이'를 통해 ㈜다이아벨(김삼종 대표)등 총 19개 업체를 방문했고,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로 기업인들을 수시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기업애로를 수렴할 예정이다.
또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투자유도와 고용창출로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이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