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열 회장, 주요 계열사 현장 방문

LS 구자열 회장(가운데)이 제련 공장에서 생산된 동판을 보고 있다. (사진=LS그룹 제공)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주요계열사인 LS-Nikko동제련과 LS산전, LS메탈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현황도 함께 살펴봤다고 17일 밝혔다.

구 회장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이광우 ㈜LS 부회장과 함께 울산 LS-Nikko동제련과, 부산 LS산전과 LS메탈을 방문,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평소 "제조업의 근간은 현장에 있고, 제품의 품질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 강조해 온 구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경기 활성화 국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LS측은 설명했다.

한편 구 회장은 5월말 경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구상과 벤치마킹 등을 위해 일본의 협력사를, 하반기에는 LS전선 등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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