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서 개막

19일까지 15개 종목에 선수 1639명 참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4일간 충남 일원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보급종목인 디스크골프의 경기 장면.(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체육 꿈나무의 축제가 충남 일원에서 열전에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까지 육성종목과 10개 보급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실내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까지 총 15개 종목을 치른다.

총 17개 시도에서 선수 1639명과 임원 및 관계자 1502명 등 총 3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로 구분되며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뉘어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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