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타히티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 전경.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남태평양 한 가운데에 위치한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타히티 보라보라섬은 고급 휴양을 원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 사랑 받고 있는 섬이다. 국내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은 곳에서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즐기기 원하는 허니문 여행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섬으로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지니고 있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이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허니문을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추억으로 만들고 싶다면 보라보라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첫 여정을 축하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이 섬에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품격 있는 리조트를 소개한다.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폴리네시안 전통이 가미된 현대적인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보라보라섬의 남서쪽 모투투푸아에 위치한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 앤드 스파는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별도의 섬으로 독립적이면서도 한적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기존의 힐튼 보라보라 누이가 지난 4월 1일 힐튼의 6성급 브랜드인 콘래드로 재오픈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폴리네시안 전통이 가미된 현대적인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아늑한 휴식을 선사한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오버워터 풀빌라의 객실이 16채가 추가 됐으며 모든 오버워터 객실에는 아웃사이드 데크와 카타마란 넷(그물망)이 설치되어 있다.
허니문 여행객이라면 오버워터 빌라 또는 풀빌라를 선택해 보라보라섬의 바다 속을 마음껏 헤엄쳐보자.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객실은 오버워터 빌라를 비롯해 라군뷰 스위트, 가든 빌라, 비치풀빌라, 디럭스 오버워터 빌라 등 총 9개 타입으로 새 단장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허니문 여행객이라면 전용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 또는 보라보라 섬의 바다 속을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오버워터 빌라를 추천한다.
타히티 내에서도 가장 긴 전용 비치를 보유하고 있는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는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1000m에 이르는 프라이빗한 비치에서 다이빙, 스노클링 등을 즐겨보자. 리조트 내 마련된 메인 풀장과 객실 전용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다양한 익스커션 프로그램은 물론 여행의 피로를 씻어줄 스파 시설도 준비돼 있어 만족스러운 휴양을 선사할 것이다.
리조트 내에는 다양한 테마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멀리가지 않아도 즐거운 식사가 가능하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다양한 테마의 레스토랑과 바도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의 장점이다. 폴리네시안 전통 음식은 물론 지중해식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도 인기다. 따스한 남태평양의 햇살 아래 분위기 좋은 라운지 바, 메인 바도 갖춰져 있어 멀리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식사가 가능하다.
한편 전 세계 휴양지 전문 여행사인 드림아일랜드는 타히티 보라보라섬은 물론 뉴칼레도니아, 칸쿤, 모리셔스, 세이셸, 사모아 등 특별한 지역의 여행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고급 휴양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보자.
취재협조=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